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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팔은 지난 3개월 동안 코로나로 인한 <완전 봉쇄>의 조치로 인해서 얼마 전까지는 감염자가 크게 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최근에는 사람들의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가 심각하고 또 인도에서 넘어오는 네팔인들로 인하여 2주 전부터 럭타운(완전 봉쇄)를 풀었습니다. 그러나 보니 최근에 감염자 수가 크게 늘어 이제 한국을 앞질렀고 사망자도 계속 늘고 있습니다. 네팔 정부도 방역과 감염 환자 관리에 손을 놓은 것 같습니다. 한편 코로나로 인하여 심한 우울증에 시달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네팔 사람들이 857명이나 됩니다. 이것은 한 달 전의 통계이고 최근 발표는 1,400명에 이르고 있다고 합니다. 극약을 먹고 자살한 사람, 목을 맨 사람, 자해를 하여 목숨을 끊은 사람 등등…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정말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지금 네팔 사람들에게 무엇 보다도 우리 예수님 만이 오직 생명과 소망이 된다는 복음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주님의 긍휼하심을 나타내야 할 때입니다.
지난 번에 목포남부 교회에서 구제 헌금을 보내주셔서 식량이 부족하여 힘들어 하는 네팔 사람들에게 쌀과 생필품을 전달하였습니다. 교인들을 돌보는 네팔 목회자들에게도 정작 도움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네팔 정부와 지역사회로부터 도 도움이 미치지 못한 이들에게 하나님의 사랑의 손길을 내밀었습니다. 한승강 담임 목사님과 목포 남부교회 교인들 앞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허인석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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